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프트 파워/국가 순위 (문단 편집) === 철학, 사상, 신학 === 철학과 사상적 측면에서 유럽 대륙의 [[합리론]] 전통과 이성(Ratio)에 기반을 둔 세계관과는 상당히 다른 [[경험론]] 전통과 심리(Mind)[* 다만 전통 영미 철학의 Mind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카를 융]] 이후 현대 [[심리학]]의 Mind와는 다른 개념의 Mind이다.]에 기반을 둔 세계관을 바탕으로 근세 이후 서구 철학의 두 축 중 하나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철학자로는 영국적 철학 전통의 문을 연 것으로 평가 받기도 하는 [[오컴의 윌리엄]]에서 시작하여, 본격적인 경험론의 시조로 불리는 [[프란시스 베이컨]], 경험론의 정수를 정립한 것으로 평가 받는 [[존 로크]], 영국 경험론을 새로운 차원의 지평으로 발전시킨 [[데이비드 흄]] 등이 있다. 또한 현대에도 [[버트런드 러셀]],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칼 포퍼]] 등의 철학자들을 앞세워 [[분석철학]], [[과학철학]] 등 세계 철학계의 흐름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사상적 측면에서는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의 가능성과 자율성을 중시한 자유주의 사상을 배태한 곳이기도 하다. [[토머스 홉스]]의 저작 [[리바이어던]]에서 시작한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한 정치적 개별 인간 주체와 사회계약에 대한 이념은 존 로크에게 이르러서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개별 시민을 대표해 기능하는 국가라는 근현대 민주국가의 개념의 큰 밑바탕에 도달하였다. 또한 [[애덤 스미스]]라는 위대한 학자를 통해 자유로운 개별 주체의 개념을 경제적 생산과 소비의 영역으로 확대시킴으로써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근현대 자유주의[* 자본주의와 자유 민주주의 체제]의 큰 기틀을 형성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19세기 대영제국 시기 막강한 영향력을 이용해 1차 대전 발발 이전까지 세계 경제의 자유화를 이끈 국가가 영국이었다. 2차 대전 이후로는 미국이 이 역할을 맡고 있지만, 영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한 편.] 이후 자유 경제 체제가 내부 모순으로 [[세계 대공황|위기]]를 맞이하게 되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를 필두로 한 사상가들의 주장을 바탕으로 수정 자본주의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하였으며, 수정 자본주의가 다시 한 번 한계를 맞이하게 되자 이를 비판하며 세계적 주류로 자리 잡은 [[신자유주의]]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현대에는 신자유주의와 수정자본주의 사이에서 연구와 열렬한 논쟁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 영국이다. 영국은 세계적으로도 신학적인 측면에서 매우 뛰어난 아웃풋을 보인 국가인데, 대표적인 예시가 장로회 개신교의 기본적인 신앙 지침들인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과 웨스트민스터 교회정치, 예배모범, 대요리문답, 소요리문답이 만들어졌다. 칼뱅, 츠빙글리의 신앙 지침을 따르는 대륙 개혁 교회나 스코틀랜드 장로 교회, 그외의 개혁 신학자들의 신앙 지침을 따르는 개혁 교회들의 신앙 원리들을 총정리해서 웨스트민스터 총회에서 5개 정도의 신앙 지침들이 만들어졌고 그뒤 웨스트민스터 신앙 지침들을 따르는 다수의 개신교 신자들이 미국으로 건너갔다. 또한 감리교와 침례교또한 성공회에서 비롯된 개신교 교파이다. 감리회와 침례회는 미국에서 오순절 교회, 구세군으로 새로운 교파를 만들기도 했다. 사실상 영국이 루터교를 제외한 개신교의 고향이라고 할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